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벤투스 S1 에보'와 '벤투스 V12 evo2'가 독일의 스포츠카 전문 매거진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메르세데스-벤츠 C-class |
또한 지난 2014년 Audi TT, 2015년 Ford Mustang 등 스포츠카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에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쿠트파르트' 평가에서 핸들링과 제동력 부문의 독보적인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그 외에도 안락한 승차감, 소음 등 모든 주행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을 획득했다.
또한 '스포트아우토' 잡지 평가에서도 핸들링과 하이드로플레이닝, 소음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7개 제품 중 2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또 스포츠 드라이빙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벤투스 V12 evo2' 역시 고성능 차량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아우토모토스포트' 잡지테스트 결과 핸들링과 제동력, 소음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추천(Recommendable) 등급을 받아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에서 스포츠카용 타이어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글로벌 탑 타이어 기술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R&D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여섯 개의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하는 모든 성능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과 추천(Recommendable) 등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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