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IC는 원자력 관계기관이 참여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이며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소통과 참여를 통한 원자력 안전성 제고'를 주제로 원자력 규제기관, 사업자, 연구기관, 학계, 지역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에는 전반적인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고, 이튿날에는 방사성 폐기물 안전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NSIC는 홈페이지(www.kins.re.kr/nsic2015)에서 사전 및 현장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다.
김무환 원장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하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원자력 안전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이해 증진 및 실질적인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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