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성화 계획은 중국 남경·심양 및 일본 후쿠오카 등 2개국 3개 시 해외사무소를 주재국의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마케팅과 기업의 해외 진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사무소 마케팅 활성화 기본계획은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해외사무소 주재국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해외사무소 환경개선 ▲해외사무소 전진 기지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심양에 '기업 인큐베이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시는 내년부터 5개 기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으로, 시범운영 후 성과를 분석해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