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달 말까지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울산, 경기, 경북 등 5개 시·도 1000ha에 페르몬 유인 트랩(trap, 덫)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범방제 사업이 완료되면 재선충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설치지역 매개충의 밀도 감소는 물론, 이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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