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군 학생과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기자단'은 11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기사 취재론 연수와 출범식을 갖고 기자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이 지난 3월 한 달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도내 학생·학부모 기자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이뤄진 행복기자단 74명과 도민과 학부모가 주축인 나눔기자단 6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취재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에 바라는 쓴소리도 가감 없이 전달해 주면 귀담아듣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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