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때 고비를 넘어야 기록이 단축되고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습니다.”
여자 10㎞ 코스에서 우승한 오산마라톤클럽 윤선미(35)씨는 “클럽 소속원 40여명이 함께 뛰어 힘이 됐다”며 악바리다운 훈련 비법을 공개했다.
벚꽃마라톤대회에 세번째 참가하는 윤 씨는 언덕 코스에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평소 힘든 훈련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씨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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