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도내 수산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실정에 맞는 수산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도 해양수산국 출범 이후 서해안 시대에 맞는 체계적 관리·이용·개발로 수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첫 관문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는 서해수산연구소의 박광제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조정희·류정곤 박사, 태안남부수협 문승국 조합장, 한국수산증양식기술사협회 김영길 회장,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김순배 부회장과 수산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 토론 내용은 국내·외 수산업 여건변화 및 전망,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및 추진방향, 충남 4대 전략품종 육성 및 지속생산 가능한 수산업 실현, 어촌특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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