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유대 강화와 여가 선용을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대전지역 어머니 77개팀, 71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8일 예선전을 거쳐 9일 종목별 4강, 결승전을 치른다.
참가자들은 개인단식 1~6부와 복식 1~6부, 60세 이상, OB 단식으로 나눠 개인단식은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 복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올해는 지난 1~9회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한 어머니들이 모여 복식경기를 치르는 '왕중왕전'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펼쳐진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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