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성구에 따르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마을 공모사업은 재난과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주민공동체와 지자체의 참여를 내용으로 하며, 전국 15곳의 마을을 선정해 지원한다.
외삼2통은 지난달 안전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낙후된 마을 기반시설과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와 보안등, 안전펜스, 소화전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아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오는 24일 국민안전처에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되면 3억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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