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서산·태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이날 태안상설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태안상설시장은 ▲지역특산품 판매시설 설치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등에 3년간 18억원(국비 9억원·지방비 9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의원은 “상설시장의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명소이자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전통시장이 상권을 회복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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