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백조 관저 예미지의 84㎡ 알파룸. |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오는 3일 관저5지구 C1블록에서 분양하는 관저예미지 아파트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금성백조는 C1블록에서 전용면적 75A㎡ 208가구, 75B㎡ 209가구, 84㎡ 477가구, 95㎡ 100가구 등 모두 994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관저 예미지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을 겨냥해 차별화된 평면 구조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가구는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보다 10 높고 우물천장은 2.5m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발장은 양면으로 설치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꾸며진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주방은 'ㄷ'자형이며 창이 있어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옆쪽의 뒷베란다는 공간이 넓은 편이다. 세탁기를 비롯해 김치냉장고, 분리수거대 등의 수납이 유리하다. 안방에는 화장대를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어 주부들의 수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로당), 여성주민공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도서관,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관저예미지 아파트는 평면구조를 특화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마음에 들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 편한 아파트를 설계해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놓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예미지 아파트를 분양한 결과, 전 타입 1순위 마감과 함께 최고 8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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