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호 교수 |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31일 오전 추진위 회의실에서 오시덕 이사장(공주시장), 이용우 이사장(부여군수)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이사들은 올해 백제문화제 주제를 노인이 다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른다는 '반로환동(返老還童)'의 의미를 담아 '백제, 다시 태어나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 신임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으로 최종호(57)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를 추대했다. 최 위원장은 영남대 대학원 문화인류학과(민속학 석사)와 인도 바로다대 예술대학 박물관학과(박물관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충남도 문화재 위원, 한국전통문화대 문화재관리학과 교수(문화유산대학장)로 재직 중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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