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센터장 경과보고, 손선락 전 센터장 공로패 수여 등 출범식과 6층 자원봉사센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와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네트워크 형성 및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원태 이사장은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 지역 기관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과 신뢰의 동반관계를 강화하겠다”며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