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시당 청년위 발대

총선 젊은층 표심공략 나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이 지난 28일 오후 둔산아트홀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청년정치 활성화를 기조로 시당 청년 조직 및 결속력 강화, 청년층 외연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에는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의 청년 표심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가 표명됐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청년들이 당에 담대히 요구하고 담대히 도전해야한다”면서 “청년층들의 정치참여와 역동적인 정당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