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성우 안지환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 행사는 구악의장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 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30명의 군무단이 대북과 깃발을 활용해 한화이글스의 승리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애국가는 30명의 이글스 키즈 어린이 회원이 합창한다.
그라운드 밖에선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시구오 시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월을 운영하고, 창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볼꽃 로고의 타투 이벤트를 해준다. 또 관람객들에게 불꽃을 형상화한 모자 5000개를 무료 증정한다.
이 날 시구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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