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장초는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돌봄교실 6실을 구축해 134명의 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관주 국민소통비서관과 교육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담당 과장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돌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장과의 대화를 통해 돌봄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정관주 국민소통비서관은 “지역돌봄협의체 운영 활성화와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