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경력이 없는 여성뿐만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과 취업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1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방과후지도사 및 스토리텔링 양성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적성검사 및 취업설계 이미지 메이킹과 취업 극복에 관한 교육을 받고 마지막 날에는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을 키워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맞춤형 취업준비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김영춘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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