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윤대현 서울대병원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친 국내 최고 유명 강사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기다린다.
강의는 윤 교수의 강의에 이어 10일 신달자 시인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17일 방송인 김화씨의 유머·웃픈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24일 이한 가페라가수의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 순으로 진행된다.
또 박승수 전 여성가족부차관, 조웅래 더맥키스컴퍼니회장, 김지은 탈북한의사가 진행하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가 이어진다.
수강신청은 서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611-613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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