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의원은 최근 국회 중남미포럼 대표단과 콜롬비아를 방문, 크루스 상원 부의장 등을 만나 국내 기업의 콜롬비아내 인프라 사업 등에 진출 기회 부여를 요청했다.
박병석 의원실 제공 |
박 의원은 방문 기간에 크루스 상원 부의장을 비롯, 아마 하원 의장 등 콜롬비아 의회 고위급 인사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의회간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박 의원은 또 면담한 인사들에게 국내 기업의 보고타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 등 인프라·플랜트 사업 진출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 등도 요청했다.
콜롬비아 측은 보고타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LED 전구 교체 사업과 항만 건설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을 요청했다고 박 의원 측은 전했다.
국회 중남미포럼은 박 의원과 최경환 부총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여야 의원 96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