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공연의 날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인류의 자산인 지구와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구를 먹는 아이' 공연은 2014년 전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레퍼토리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문화공동체 드림'과 '창작그룹 가족'의 매칭 프로젝트로 제작된 작품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도청 문예회관 정기공연의 날이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 많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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