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사업 발굴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 및 체험기회 마련 ▲에너지다소비 산업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3가지 사업으로 구분해 실천하고 있다.
우선 유관기관 공동 에너지 협력사업 강화로 '에너지생활문화 정착 공동추진본부'를 운영해 범시민 에너지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생활실천 홍보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사회공헌 일환으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전개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 초ㆍ중학교 대상으로 여름방학 과제물로 '절친노트' 경진대회를 마련해 미래 에너지 절약주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정안이 최종 의결되면서, 오는 7월 29일부터 기관명칭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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