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수거해 양질의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자원화하는 곳이다.
도내에는 현재까지 11개 시설이 준공돼 하루 1300여 t의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하고 있으며, 5개소는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거나 공사를 추진 중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시·군을 통해 도에 신청한 후, 세부 사업계획서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 4월 말 사업 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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