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한편, 취지와 맞는 부지와 개발구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차원이다.
접수기간은 4월1일부터 5월22일까지 52일간으로, 누구나 개인 또는 팀(10인 이내)으로 참여 가능하다.
제안수준에 따라 부지현황과 간단한 스케치 등을 담는 일반과 구체적인 개발구상을 포함한 전문 제안으로 구분·접수한다.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내용의 충실성과 취지 부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오는 7월1일 일반과 전문 각 11건 내외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작은 작품집과 E-book으로 제작해 지자체·지방공사 등 관련 기관에 공유되고, 실제사업화와 연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주택 국민제안 공모전 홈페이지(www.happyhouse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모델이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사무국(031-738-3636).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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