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올해 신규로 4~5개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기업 중 5곳은 재 지원 신청할 경우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사회적 기업에 지정되면 5월부터 일자리 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세종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현장 실태조사와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최종 선정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업은 관련서류를 구비해 24일까지 세종시청 로컬푸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 (www.sejong.go.kr), 또는 세종시 로컬푸드과 마을공동체담당(☎044-300-2534)이나 충남 사회경제네트워크(☎041-415-2012)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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