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대덕SW마이스터고 완공

65억 투입… 최신시설 갖춰

대전시교육청은 기존 대덕전자기계고에 총 65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시설환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SW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기존교실을 재배치하고 5348㎡의 본관동 1층에 SW개발실 4실, 2·3·4·5층은 기숙사를 개조했다.

재학생 240명을 수용할수 있는 기숙사는 3인용 83실, 장애우용 2실, 게스트룸 3실, 세탁실 2실, 독서실 4실, 휴게실 5실, 사감실 2실, 장애인 엘리베이터 등의 최신시설을 갖췄다.

대덕SW마이스터고는 3학년까지 수용하면 SW개발과(6학급), 임베디드SW과(3학급), 정보보안과(3학급)로 구성되며, 학급당 20명으로 총 240명의 학생이 재학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