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은 소통대덕구 밴드를 개설해 전직원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직원들에게 공개하고 메신저를 통해 언제든 지 건의사항이 있으면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또 차 문 열어주기, 구두 정리 등 그동안 행해져온 과도한 의전을 모두 폐지하고, 직원들과 맥주 한잔 하면서 소통하는 호프데이도 운영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
대덕구 관계자는 “2일부터는 월요편지라고 해서 밴드에 직원들에게 직접 작성한 편지도 올리고 있다”며 “처음에는 모두 반신반의 했으나, 이제는 어느정도 정착돼 밴드에 다양한 내용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마디.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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