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2생활권 공공기관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활성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산하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지난 16일 아름동에 둥지를 튼 이래,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가축방역위생본부의 동반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금강홍수통제소 역시 3-1생활권 인근에 입지를 알아보고 있다.
행복청은 이 같은 수요 증가를 감안, 입주 희망 기관들에 대한 지속 접촉에 나설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추가 수요 발굴에도 전력을 다한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