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부여에서 열린 2015년 이텍그룹 사업계획 발표 세미나 모습. |
이텍산업은 특수차량 산업분야 최초로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 육성 프로젝트 '월드 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중견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체 사원수는 250여명으로 기술연구소를 비롯한 1실 5본부로 조직이 구성돼 있다. 이텍중앙기술연구소에서는 40여명의 연구인력이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끊임없는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고, 연구개발에 지속적 투자를 통해 창조경제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 특허 및 인증 등 200여 건을 보유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R&D에 적극 투자하는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텍산업을 비롯해서 이텍네트웍스주식회사, 이텍TDA(주) 등 3개사의 국내 사업장이 있고, 중국 현지에 북경사무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중국 하남성에 합자회사인 '원동대방도로 유한공사'를 세웠고, 체코에 북유럽사무소, 남아메리카 중부지역에 페루사무소와 현지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 이날 세미나에는 성우 배한성씨가 특강을 한데 이어 2015년 이텍그룹 화두 싸인행사에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
대외신인도 평가 A플러스, 3년 연속 고용우수기업과 IBK기업은행 기술강소기업 인증, KB국민은행 히든스타 500 선정, 중소기업청 주관 세계적인 전문기업 육성 프로젝트 WORLD CLASS 300 선정 등으로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수출은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베트남, 몽골 등 동남아 시장과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러시아, CIS 등 전세계로 다양하게 뻗어나가고 있다.
무역 1조원 시대에 발맞추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최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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