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1월21일 오후8시13분께 예산과인근 지역의 병원, 예식장, 아파트 등에 주차된 승용차 유리창을 벽돌로 깨고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8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다. 동일전과 21범인 박씨는 도난경보장치가 없는 차량만 골라서 범행을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지난22일 오후3시50분께 아산 터미널에서 박씨를 검거하고 전담반을 편성해 피해발생지역 주변의 차량 차량 블랙박스 등 CCTV를 토대로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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