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
특구진흥재단은 올해 공공기술사업화 확산, 기술창업 활성화,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대덕특구 발전전략'으로 수립하고 기술발굴, 이전·창업·사업화·성장지원 등 전주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양적·질적 성장이 양립하는 연구소 기업 정책 추진, 대덕특구-타 특구와 연계 강화를 통한 내실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0억원 증가한 470억원으로 연구소기업 전략육성 및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등 기술이전사업화에 327억원, 기술창업 및 성장지원 36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글로벌 A.I.M(Accelerate. Incubate. Mentor)'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특구 내 스타트업 글로벌 엑셀레이터와 연계해 해외 현지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특구 김용욱 본부장은 “대덕특구가 창조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 연구소 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혁신주체의 역량 결집과 협력 및 교류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