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5년 가족봉사단 기획 회의를 열고 올해 구체적인 활동방안과 회칙 등을 논의했다. |
당진시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 '어울림'은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들이 연합해 매달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문화봉사, 환경봉사, 인식개선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들의 봉사에 대한 인식교육 및 필요성을 알림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정회원 확보에 주력하며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방안과 회칙을 마련하고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장순미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이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제공자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 임원진으로는 단장 한기용, 부단장 김형기, 총무 이석주, 고문 한강덕, 베트남 대표 김윤아, 중국 대표 등야평, 필리핀 대표 젬멤마, 우즈벡 대표 박루다, 몽골 대표 김지혜, 캄보디아 대표 념속하리로 이들은 기획회의를 통해 더 알찬 봉사를 위해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당진=박루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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