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와 파랑새봉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저장강박증 환자 등 스스로 청소하기 힘든 취약계층에 청소, 소독, 도배, 장판, 노후전선교체 등 홈 클린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홈 클린 서비스 사업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민간기관의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분위를 조성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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