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공분야 전국형, 노노케어(care) 사업에 총 2823명을 참여시켜 독거노인과 조손 가구, 치매노인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등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공분야 지역형 사업에는 6057명이 참여해 환경개선과 스쿨존 교통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사업 등 지역사회 공익서비스 활동을 확대하고 민간 분야는 공동작업장과 취업, 창업 활동에 10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청과 함께 꿈나무지킴이 사업에 303명을 선발해 초등학교 안전지킴이와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시니어클럽 지원 등을 통해 56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세대의 정년 이후 대책으로 하반기부터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해 일할 능력이 있는 50세 이상 '신노년층'이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일자리발굴, 취업알선 등 퇴직 뒤의 제2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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