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야에세정 관계자들이 16일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 내 실내 체육관에서 전지훈련 환영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한 모습. [한화이글스 제공] |
야에세정에서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2015 시즌 선전을 기원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과 히야네 호우지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정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인사말에서 “환영회를 마련해 준 야에세정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2015 시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히야네 정장은 환영사에서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이곳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잘 마치고, 올 시즌 우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에 이어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신규 모자와 선수단 싸인볼을, 야에세정은 지역 특산물 등 기념품을 서로 교환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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