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신진예술가창작지원과 풀뿌리예술활동지원 등 10개 분야 422건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 204건을 선정해 16일 최종결과를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분야별 선정건수는 ▲문학 82건 중 42건 ▲시각부문 92건 중 49건 ▲음악부문 32건 중 12건 ▲연극 21건 중 12건 ▲무용 8건 중 4건 ▲전통예술 77건 중 38건 ▲예술 일반 30건 중 15건 ▲다원예술 31건 중 7건 등이다.
올해 처음 신설된 풀뿌리 예술활동 지원에는 42건이 지원돼 22건, 신진예술가 창착지원에는 7건 중 3건이 선정됐다.
재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204개 단체와 개인에게 모두 8억 5000만 원을 배분한다.
한편, 공모 결과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과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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