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규모는 유치원 21명(원장 4명, 원감 16명, 교육전문직원 1명), 초등 328명(교장 157명, 교감 139명, 교육전문직원 32명), 중등 139명(교장 64명, 교감 50명, 교육전문직원 23명) 등 모두 488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본청 교육정책국장에 이인수 현 학교정책과장을 임명하고, 학교정책과장은 이심훈 안서초 교장을, 교원인사과장은 김일규 원봉초 교장, 미래인재과장은 허윤 미래인재과 진로직업담당 장학관을 각각 임명했다.
직속기관장으로는 교육연구정보원장에 노진호 교원인사과장, 교육연수원장은 남궁환 미래인재과장, 과학교육원장은 오창호 천안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외국어교육원장은 원동규 만리포고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 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청양유치원 원장, 천안교육장은 한옥동 천안교육청 교육국장, 서천교육장은 장석주 천안새샘초 교장을 전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교육적 소신과 철학으로 충남교육에 전념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지원에 적합한 교원을 교육전문직에 발탁했고, 학교장 인사는 학교 경영 능력 및 생활근거지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직원은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에 온 정성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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