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체협은 13일 농업기술원에서 회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3대 임원은 협회장 양희숙, 수석부회장 김규태(64·아산) 내이랑마을 대표, 사무국장 조영숙(49·천안) 봉황52농장 대표 등이다.
양희숙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미, 한·중 FTA 등 위기 앞에 농업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어려움을 맞서는 용기가 중요하다”며 “농촌체험협의회가 도정 제1목표인 3농혁신의 추진동력이 돼 지속가능한 농업, 잘 살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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