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워크숍. 모던종합상조(주)의 관리자 워크숍에는 지점장 및 예비관리자들이 참석하며 1박 2일동안 진행된다. 관리자 회의의 주요 내용은 업계 현황 소개, 교육, 공지사항 전달 등이다. |
장의행사 전문업체인 모던종합상조는 결혼과 회갑, 백일, 고희연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모던종합상조를 주축으로 한 '모던그룹'은 여행 전문기업인 모던투어(주)와 (주)남대전장례식장, 모던웨딩피플, 모던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애경사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세기 글로벌시대를 향한 현대사회 상조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통하는 모던종합상조는 국내 상조업계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구성원간의 믿음과 신뢰를 우선=모던종합상조의 창업자인 남재광 대표는 “기업의 문화적인 측면에서 윤리경영에 접근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조직 구성원간의 믿음과 신뢰”라고 강조했다.
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모던종합상조는 2010년 재정된 선불식할부거래법을 준수하며, 외감기업으로 투명한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계열사인 모던웨딩피플 운영을 통해 돌잔치에서부터 결혼, 칠순·팔순잔치도 함께 진행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모던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서는 체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중부권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직영 장례식장인 (주)남대전장례식장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빈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에는 여행사인 모던투어(주) 설립으로 상조서비스와 함께 크루즈여행 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모던종합상조를 앞세운 모던그룹은 고객들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창의·봉사·일류지향의 경영방침에 따라 모던가족과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기업, 윤리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각자 맡은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 대표는 “앞으로도 모던가족과 고객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부상조의 함께하는 나눔이 행복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조업계를 주도하는 초일류기업=모던종합상조는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기업이념으로 공유하고, 자유경쟁시장의 질서를 존중하며, 제반 법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활동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증대하고, 이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 9월 시행된 할부거래법(상조업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상조공제조합과 계약을 체결, 고객보호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경영·책임경영·배가경영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은 대한민국 상조를 주도할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모던종합상조의 원동력이다.
이러한 모던종합상조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노인의날 효잔치, 분향소 의전서비스, 노숙인센터 지원, 주민화합 한마당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크루즈·상조 서비스로 동남아 크루즈 여행, 크루즈 정찬파티, 장례서비스 입관, 장계서비스 복내림, 웨딩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지점활동으로 상례관리사 교육, 전국 관리자 회의, 운영자 워크숍,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던종합상조는 지난 2013년 대전동구지부 복지만두레 업무협약, 대전동구청 천사의 손길 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전 대동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 대전동부자동차공업사 업무협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 충남지역 학생회 업무협약, 도담의료재단 도담요양병원 업무협약, 한전원자력연료(주) 상조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회사의 슬로건처럼 모던종합상조는 언제나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고 있다.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하는 모던그룹의 기업이미지를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임직원들은 지역의 축제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언제나 묵묵하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구성원들로 인해 모던종합상조의 이미지 전달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지역에서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모던종합상조는 '관혼상제'의 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시작한 모던크루즈여행으로 인해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모던종합상조 한 직원은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돌잔치를 하고 성장해 결혼을 해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님 칠순·팔순을 거치고 내 자녀들 결혼을 해 후손을 얻게 되고, 다음은 본인이 직접 칠순·팔순을 거치게 된다. 이 모든 행사들이 모던그룹에서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환갑잔치를 생략하는 시대흐름으로 인해 가족여행으로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의 인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던종합상조와 모던그룹은 늘 고객들과 가까이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