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로 한우, 굴비, 과일, 홍삼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떠오르는 제품은 홍삼. 홍삼 제품은 부모님의 효도 선물은 물론 가치에서도 인정받아 최근 몇 년 동안 명절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고급 홍삼인 뿌리삼을 사용해 홍삼과 물 이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 홍삼 100% 제품인 '홍삼달임액'을 출시했다. '홍삼달임액'은 계약재배한 정관장 6년근 홍삼 중에서 장인이 직접 선별한 뿌리삼을 전통적인 방식과 노하우로 달여 만든 제품으로 홍삼 고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달임액-양삼<사진>'에 사용되는 홍삼은 KGC인삼공사의 엄격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등급인 양삼15지와 양삼20지만 사용한다. 특히 토양검사와 인삼 시료분석 등 총 28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 합격한 인삼만이 사용된다.
KGC인삼공사는 홍삼기업으로서는 세계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 작물보호제, 중금속, 미생물, 무기성분 분석까지 총 5개 분야에 대해 KOLAS(국제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원료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전 공정에 걸쳐 담당자 실명제를 정관장 제품 중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품질의 균일성 확보를 위해 같은 연산(年産)과 종지(種支)의 단일 원료를 사용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역삼투압 과정으로 여과한 물만 사용해 고급 뿌리삼 고유의 맛과 향을 담았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파우치 포장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 밖에도 고급 뿌리삼인 양삼뿐만 아니라 최고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천삼을 원료로 만든'홍삼달임액-천삼'도 함께 출시했다. '홍삼달임액-천삼'은 신선도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특별한 분들께 드리는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홍삼달임액'은 96포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양삼15지는 50만원, 양삼20지는 40만원이다. 최고등급의 천삼 달임액의 경우 30포 80만원에 전국의 정관장 가맹점과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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