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다문화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공무원과 센터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5년 다문화사업 추진계획 설명,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대표과제 사업추진 방향 제언, 그룹토의, 발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전문가인 컨설팅 위원들은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 대표사업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그룹별 토론을 통해 시·군간 의견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도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사업에 대한 업무종사자의 이해력 향상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다문화가족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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