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대전시생활체육지도자들이 대화와 경청 간담회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전시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생활체육회장인 권선택 대전시장과 관내 생활체육지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 류명숙 시 광장지도자는 “일부 노후된 음향기기(앰프)를 교체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건의하는 등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고,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후된 앰프를 교체하는 등 시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지도자들은 시민에게 행복과 꿈을 주는 행복드림 '시민 건강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체육지도자 파견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희망 종목과 운영 시간 등 계획을 작성해 시 생활체육회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도강습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생활체육회(483-7332)로 문의하면 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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