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조치원읍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철)과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에 대해 5월 말까지 안전조치와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치원읍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구도심 지역의 다중이용시설과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국민들의 각종 재난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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