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사업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2015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유관사업 합동공모'에서 대전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오는 사업기간은 3월부터 2018년 6월까지다.
사업시행은 대전도시공사가 맡고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총 100억 원을 투자해 120호(30㎡~64㎡)의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거주민 편의를 위해 1, 2층에는 상업과 업무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특히, 무주택 산업단지 근로자(80%)와 취약계층 (20%)에게 공급해 생산성 향상과 취약계층 주거복지는 물론 대전산업단지 재생 시너지 효과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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