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대규모 산업체의 우발적인 전력설비 사고가 자칫 대형 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무상점검에서는 66㎸급 이상 변압기의 절연유를 정밀진단, 분석하며 한국타이어, 하이닉스 등에 설치된 변압기 113대가 대상이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변압기 진단 기술 분야 중 2000년 4월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인정받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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