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당진 관내 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들은 요즘 '입학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 '아이가 학교에 가지않으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될까?'등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더구나 모국의 입학문화와 한국의 입학문화가 다든데서 오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자녀 입학에 대해 막연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린 설명회에서는 부모들의 여러 고민들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장정(중국)씨는 “사실 아이 입학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많은 걱정들이 있었는데 설명회에서 교육을 듣고 보니 이제 조금은 알것같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교육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심정을 표했다.
당진=이아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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