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6일 전국 최상위 12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한밭중과 충남중 등 2곳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광주 충장중과 대구 경복중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우천 관계로 결승전과 3~4위전이 치러지지 않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제고학, 10억여원의 지역경제효과가 유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향후 스토브리그 대회를 농구, 배구, 축구 등 타 종목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