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2국 8과 3사업장 6시험장 체제에서 2국 8과 5연구·관리소 4분소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사무실 이전 및 인력배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본원의 경우 최근 한중 FTA 등 개방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농업 여건변화와 도의 전략작목 육성 등 수요에 발맞춰 연구·지도 업무를 융복합으로써 신기술의 현장 파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연구소는 기존 작목 외에 수박, 멜론, 산채, 생강, 달래 등 지역특산작목 연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확대해 효율성과 인력운영의 유연성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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