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민은행 주간부동산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부동산 3법 국회 통과로 투자수요가 발생하고 전세가 급등에 따른 매매전환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0.02%)은 강남과 강북지역이 모두 5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0.04%)도 27주 연속 상승했고 5개광역시(0.09%)와 기타지방(0.02%)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은행 예금의 저금리로 인해 임대인의 월세선호 등으로 수요대비 전세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되는 등 장기간 상승했다. 서울(0.11%)은 33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0.11%), 5개 광역시(0.06%), 기타지방(0.01%)도 지난주 대비 상승했다.
지역 매매시장에서 대전의 매매가는 0.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동구를 비롯해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모두 0.00%를 기록했다.
세종의 매매가 역시 0.00%다. 충남의 매매가는 0.00%인 가운데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계룡 모두 0.00%를 나타냈다. 충북에서의 매매가도 마찬가지로 0.00%를 보였다. 청주·충주·청원도 0.00%를 기록했다.
지역 전세시장에서 대전의 전세가는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대전에서는 동구를 비롯해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모두 0.00%를 기록했다.세종 역시 0.00%로 보합세에 합류했다.
충남의 전세가는 -0.03%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천안이 -0.04%로 올랐으며 공주·아산·논산·계룡은 0.00%를 나타냈다. 충북의 전세가는 0.03% 올랐다. 청주가 0.04%로 올랐으며 충주·청원은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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