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민은행 주간부동산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04% 상승했다.
수도권(0.04%)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26주 연속으로 상승했으며 5개 광역시(0.07%)와 기타지방(0.02%)은 전주에 이어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3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 매매시장에서 대전의 매매가는 -0.02% 하락했다. 동구·중구·대덕구는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서구와 유성구는 각각 -0.02%, -0.04%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유지했다.
세종의 매매가는 0.00%로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었다.
충남의 매매가는 0,01%를 기록했다. 천안·공주·논산·계룡이 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아산은 0.04% 상승했다.
충북의 매매가는 0.00%로 보합세 기조를 보였다. 청주는 -0.01%로 하락했으며 충주는 0.00%로 보합, 청원은 0,04%로 상승했다.
지역 전세시장에서 대전의 전세가는 0.00%로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유성구만 -0.01%로 하락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세종의 전세가는 -0.07%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을 키웠다.
충남의 전세가는 0.01%로 상승했다. 아산만 0.02%로 오른 반면, 천안·공주·논산·계룡은 0.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충북의 전세가는 0.02%로 상승세를 보였다. 청주는 0.02% 올랐으며 충주와 청원은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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