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지난 15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학년도 학생등록금 동결'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교직원, 학부생(학부등록금), 대학원생(대학원등록금) 대표 각 3명과 전문가 대표, 학부모 대표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한밭대는 “이번 등록금 결정으로 학부 등록금은 8년간 연속, 대학원 등록금은 4년간 동결하게 된다”며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동참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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